심리학 스토리325 절대적 감자와 고구마는 비슷한 친구 같지만다른 점이 많다. 감자는 이른 봄에 심고,고구마는 늦은 봄에 심는다. 수확하는 시기도감자가 훨씬 먼저다. 그렇다고 감자가 우월하고고구마가 뒤처지는 건 아니다. 아무도 감자와 고구마를비교하지 않는다. 이 단순한 논리를 왜 스스로에게 적용하지 .. 2019. 8. 23. 다시 소란 뒤의 정적은 다시 어떠한 소란으로채워질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희망 뒤의 고통은다시 한번 희망을 품을 것이다. 사랑 뒤의 실연은 새로운 사랑으로분명 더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어두운 것들이라고 해서 마냥 어두운 것이 아니다. 다만, 밝혀지기를 기다릴 뿐이다. 기울어.. 2019. 8. 20. 적당함 적당한 자신감, 적당한 가난,또는 적당한 풍요로움, 적당한 좌절감, 적당한 성실, 적당한 안정,적당한 거짓말, 적당한 슬픔, 적당한 싫증, 적당한 기대 또는 적당한 체념... 이것들이 인생에 깊이를 더하고그늘을 드리우며 좋은 맛과 향기가 나는 존재로 만들어준다. " 적당함 " [출처: 소노 .. 2019. 8. 19. 천천히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다. 잠깐 쉰다고 해서 세상이 도망가거나나의 가치가 떨어지거나나의 능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풍경을 즐기는 일은어려운 일도,거창한 일도 아니다. 살짝 고개만 들어도푸른 하늘과 그 하늘에그림을 그리고 있는구름을 볼 수 있다. 천천히 걷다 보면내가 가고.. 2019. 8.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