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고구마는 비슷한 친구 같지만
다른 점이 많다.
감자는 이른 봄에 심고,
고구마는 늦은 봄에 심는다.
수확하는 시기도
감자가 훨씬 먼저다.
그렇다고 감자가 우월하고
고구마가 뒤처지는 건 아니다.
아무도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하지 않는다.
이 단순한 논리를
왜 스스로에게 적용하지 않는 걸까.
남들이 어떤 선택을 하건 상관없이
내가 절대적으로 살고 싶은 인생을
똑바로 바라보자.
나만의 기준이 확실하게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있게 된다.
" 절대적 "
[출처: 정은길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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