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을 칠 때 쓰리고를 맞으면?
기분이 정말 죽을 맛이죠.
그런데 건강에도 ‘쓰리고’가 있습니다.
바로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고’라는 글자로 시작하는 이 세 가지는
100세 시대에 꼭 대비해야 할 건강 경고 신호에요.
그런데 약을 먹는 게 진짜 대비일까요?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당뇨약을
40대부터 시작해서 100세까지 계속 먹는다는 건
삶의 질을 생각했을 때 바람직하지 않아요.
너무 일찍 먹는 것도 좋지 않구요.
이 세 가지 문제의 핵심은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단순히 당뇨와만 관련 있는 게 아닙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간에서 지방이 과잉 생산되어 고지혈증이 되고
일산화질소 생성이 줄고
교감신경이 흥분해 고혈압이 되며
당 흡수가 어려워져 고혈당까지 이어집니다.
결국 이 ‘쓰리고’는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건,
어떻게 하면 인슐린 분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입니다.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은 식사의 순서를 지켜주세요.
1, 채소와 단백질 , 지방 먼저 먹기
2. 마지막에 밥은 천천히, 꼭꼭 씹어 소량만 드세요.
이렇게 간단한 원칙이 쓰리고를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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