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어떤 나이 많은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은 태어나서 가장 행복하고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낄 때가
언제였나요? “
스님에선 이렇게 답을 하였다.
“저는 1년에 한 번씩 일주일 정도 가부좌로 앉은 상태에서
참선을 합니다.
그동안에는
눕지도 않고 일어서지도 않으며
심지어는 잘 때마저도 눕지도 않아요.
그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벅차오르는 만족감을 느낀답니다. “
삶이 무료하고 재미가 없고
만족이란 걸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스스로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는지
자신에게 한 번 물어봐야 합니다.
무료한 삶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문제일 수 있어요.
열심히 육체적인 일을 하는 이들에겐
우울증은 없습니다.
우울증은
하는 일이 없고,
하고자 하는 일마저 없을 때
더욱 생길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해요.
저는 벌써 봄을 그리고 있답니다.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요. ^^
지금 혹시
춥다고 움쓰리고 있지는 않나요?
친구 여러분은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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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경기로 우울하시다는 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고 같이 웃어요.
제가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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