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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

by IMmiji 2024. 7. 27.

 

“행복감은 70대 즈음까지
높아지다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90대가 되어도 20대에 비하면 여전히 높았다. 
 
고령자들은 청년에 비해
훨씬 더 현실에 만족했고 덜 불안해했다. 
 
또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적었고
무슨 일이든 좋은 면을 보려고 하고
나쁜 면은 받아들였다. 
 
미국의 작가 헨리 밀러는 이렇게 썼다. 
 
‘여든 살이 된 나는 스무 살이나
서른 살 때보다 훨씬 쾌활하다.
10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젊음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견뎌내기도 그만큼 고통스럽다.’” 

 

<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 >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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