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의원엘 놀러 갔다가
그 옆에 소아과 앞에 아이들과 아이 엄마들이 많길래
슬쩍 구경을 했습니다.
따뜻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감기 처방전을 주던 간호사 선생님의 한마디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어휴 요즘 감기 지독하니깐,
최소 한 달은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해요. ”
항생제 혹은 소염제 이런 걸 멀리해야
점점 더 건강해지는데
무작정 한 달간 꾸준히 약을 먹는 것은
잘못된 인지입니다.
소염제. 항생제. 혈압약, 등등...
이런 걸 많이 드시고 장수했다는 이가 있나요?
우리가 먹는 약에 알러지나 부작용이 1도 없는
약은 없습니다.
음식도 세상의 누구에게나 맞는 것은 아니구요.
약은 안전하고 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약은 상당히 위험하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최대한 안 먹도록 미리 몸 관리를 하면서
가벼운 증상은 현명한 방법으로 면역을 올려서
이겨내는 것입니다.
1998년 10월
세계에서 의료가 가장 발달했다는 나라인 미국에서
다음과 같은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994년 한 해에
30억 건의 약이 처방되었는데...
이 중에서 200만 명 이상이 약물 부작용으로
입원을 했으며 그중에서 무려
10만 명의 사람이 사망을 했다는 것입니다.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번째 사망의 원인이 바로 약 부작용이었던 거죠.
누가하나 책임지지 않는 약 부작용
친구 여러분은 영리하게 구별하여
복용하시길 바랄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