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단식에 대해서
이런 오해를 하곤 합니다.
1. 굶으면 머리가 아파오니깐,
아마도 단식이 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요?
안심하세요..
탄수화물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금단현상 맞습니다.
바로 당질을 주로 먹는 식습관 때문에
오직 당질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는
체질이 굳어져서
당질에 대한 금단현상이 생긴 거에요.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니
뇌에 혈류량이 줄어 산소도 부족해지고
여하튼 기분이 좋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체질을 만들어야 해요.
2. 단식을 하게 되면 근육이 빠지게 되니
오히려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것 아닐까요?
안심하세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처음에 근육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마치 근육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단식 중엔 피하의 지방을 분해하여
케톤이라는 에너지원으로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오랜 시간 하는 게 아니라면 염려하지 마세요.
3. 단식은 반드시 종일 해야 효과가 있나요?
아닙니다.
오직 아침을 굶고
점심 저녁 2끼를 드시면서
저녁식사 이후부터 다음날 점심식사 때까지
16시간 정도만 단식을 꾸준히 한다면
좋은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아주 좋답니다.
아침공복엔? 방탄커피 드셔도 되시구요.
공복을 길게 가져가는 간헐적 단식
단식을 오해 마시고
매일 생활화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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