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한 여름에 출산을 하였습니다.
그때 에어컨 아래에서 여름을 보낸 후
여름 감기를 한번 앓았었답니다.
헌데 그 이후로 선풍기도 싫어합니다.
몸이 너무 추워요.
살은 또 자꾸 퉁퉁 붓는답니다.
몸은 추운데 갈증은 나고
답답해서 물을 자꾸 보충해 주는 데도
이상하게 살이 빠지지 않고 힘이 드네요.
키는 160에 70킬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추욱 처진 내 배를 보면
마음이 보통 심란해지는 게 아니에요.
아침에 너무 몸이 무거워,,,
아침 기상 후 아이스커피 두 잔을 마셔야지
정신이 돌아오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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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뱃속이 더욱 차가워지기 쉽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담 메일입니다.
제가 이분에게 평범하게 권했던
1. 냉수금지
2. 물 따로 밥 따로
3. 사우나 다이어트
4. 그리고 아침 공복에 아이스커피 대신 따뜻한 커피
이것만으로도
이후 이분은 6월 초여름 한 달을 보낸 후
3킬로 감량이 되었고
제가 강조하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방지 필살기를
온몸으로 지켜서 상당한 감량에 성공하였답니다.
여름이 코앞이네요.
여름일수록
뱃속이 더 차가워지기 쉽다는 진실
산후풍이 산후비만으로 평생 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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