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날 때가 많아요.
어느 한순간도
겁이 나지 않을 때가 없어요.
무언가를 시작할 때도
어떤 것을 마무리할 때도
조심스럽고 걱정이 돼요.
매번 겁에 질리기도 하고
뒷걸음치는 내 모습이
한심해 보일지도 몰라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우리는 늘 처음을 마주하게 되니까.
하늘 아래
같은 사람이 없고
같은 시간도 없으니
한심하다 생각지 말고
걱정된다 말하지 말고
용기를 주세요.
희망을 주세요.
사랑도 행복도 꿈도
다 겁나겠지만
잘 해낼 거라고 말해 주세요.
앞으로도
잘 나아갈 거라고.
< 잘 해낼 거예요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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