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앞을 나서 걸어가는 길에
큰 나무가 있다면 한번 살펴보세요.
그 나무는 수십 년간 그 자리에 서 있었지만
우리가 관심을 주기 전까지는
어떤 의미에서는 죽은 나무였어요.
간혹 아스팔트 사이에 삐져나온 잡초라도,
항상 무심히 지나치던 화단이라도
우리가 바라봐 주고 관심을 가지면
살아 있는 것이 됩니다.
그렇게 살아 있는 것이 많아지면
우리의 하루도 조금 더 길어질 거예요.
젊은이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지 않고
쳇바퀴 돌듯 의미 없이 하루를 보낸다면
죽어 가는 삶이에요.
노인이라도 처음 시도하는 것에 설레고
경험하지 못한 것에 도전한다면 살아 있는 삶이에요.
내 삶을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흘려보내지 말아요.
나라는 샘의 물줄기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모험을 해요.
모험하고 도전하며 많은 경험을 한다면
풍성한 삶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거예요.
< 삶을 흘려보내지 않으려면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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