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를 떠올려보자.
사람들은 대부분 삶이 마치
모래시계의 위쪽에 있는 것처럼 살아간다.
우리는 모래성을 쌓기 위해서
분주히 돌아다니지만
바쁘게 돌아다닐수록 모래의 양은 줄어든다.
오래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모래는 점점 줄어들어
1분 1초 흘러가는 시간이
더욱 소중해지고 촉박해진다.
하지만 생각의 틀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
모래시계의 아래쪽에 살고 있다고 상상해 보는 것이다.
그럼 시간이 흐를 때마다 우리의 재산도 늘어간다.
경험도 풍부해진다.
어떤 성을 쌓는 그것을 쌓는 실력도 향상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완벽한 작품을 위해
길을 떠난 어느 조각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벽한 작품을 만드는 동안은
시간도 간섭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이렇게 말한다.
“ 내가 살면서 다른 아무 일도 하지 않을지언정
그 작품만은 모든 면에서 완벽할 것이다.”
< 생각의 틀 >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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