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이라는 감정은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아주 솔직하게 드러낸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넘어,
그 사람을 닮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내 마음의 주파수가
그에게 향하고 있다는 뜻이다.
삶의 목적을 잃거나
너무 많은 역할을 지고 있을 때면
나는 현재의 내가 부러워하는,
닮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를 떠올리며
흐려진 나의 꿈을 살핀다.
살면서 새로운 역할을 맡아야 할 때가
또 온다면 나는 다른 롤 모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동경하는 마음에
스스로 용기를 얻어 그들과 비슷하지만 다른,
나만의 길을 걸어가게 되지 않을까.
< 선망의 힘 >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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