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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자기비하를 멈추자)

by IMmiji 2024. 2. 19.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업무 평가가 아닌 이상 타인에 대한 인상은
당시의 상황이나 기분에 좌지우지된다. 
 
대부분의 경우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지 않는다. 
 
자기 비하는 과잉된 자의식과 타인만 옳고
나는 틀리다는 그릇된 추측이 합쳐진,
모두에게 부정적인 행동일 뿐이다. 
 
그 후 나는 자기 비하를 멈췄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고
비판적인 나의 성향을 이해하고,
나를 괴롭히는 대신 관대해지려고 한다. 
 
상대방이 나를 칭찬하면
굳이 부정하지 않고 감사의 말로 돌려주려고 한다. 
 
내가 정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질타받는다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이 나를 판단하는 기준도 바뀐다. 
 
내가 나를 함부로 말한다는 건
상대방도 나에 대해 그렇게 말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다. 
 
본인이 인정한 것이 되는 셈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과 자기 비하를 잘 구분해야 한다. 

 

< 자기비하를 멈추자 >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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