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들어 뒤척이다 어렵게 잠이 들어
옅은 선잠을 잠이 깬 이른 아침엔
커피맛도 씁쓸합니다.
잘 자야 커피 맛도 좋더라구요.
그런데요, 많이 먹고 속이 답답한 날
잠이 더 안오는 공통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음이나 폭식을 하는데
이런 스트레스 해소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간담 경락의 소통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담낭에 염증도 생기고, 쓸개에 혹이 생기기도 하며
간담 경락이 소통이 잘 안 되면
우리 몸 구석구석을 해독하고 살균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담즙
그 담즙의 분비가 활발하지 못하게 됩니다.
열을 받으면 담즙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에 큰 지장을 받아요.
그래서 어떤 불운한 걸 경험하더라도
그럴 수 있다... 라고
스스로 자족하시고,
웃으시면서 식탐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젊은 아가씨가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상담을 온 적 있는데
명품 가방 안에 붕어빵이 한가득 이더군요.
그걸 보고 그 고객분과 크게 웃었더랍니다.
스트레스가 온 몸을 지배할 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내 기분이 제일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독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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