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 앞에 벌어지는 일들 중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겪기도 하고,
내 잘못이 아닌데 고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주위 누군가에게서
억울한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참 괴롭기도 하지만
이런 것은 내가 통제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묵묵히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상처가 덜 패이게 견디는 게 상책이에요.
하지만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내가 먹고 배설하는 것.
이것은 온전히 내가 통제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 요즘 변이 안좋네...?
그럼 채소와 좋은 지방,
효소, 발효된 식재료를 가까이하고
푹 자면 될 일입니다.
아.. 요즘 회식을 몇 번 했더니
살이 좀 올랐네...!!
그럼 간헐적 단식이나 사우나 다이어트를 해보면 됩니다.
아.. 요즘 체온이 떨어진 것 같아..!!
그럼 운동을 하고 생강을 가까이해서
체온을 올리면 됩니다.
즉, 건강에 관련된 것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내가 통제가 가능한 것이랍니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되고
그건 핑계이며 스스로 대는 합리화인 경우가 많아요.
핑계를 대다 보면 끝이 없고
나는 늘 억울한 사람이 되겠죠!!
스스로를 잘 통제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결국 몸에서 나타납니다.
내 몸은 내가 했던 행동들이 모여서 된 것이니
소중한 내 몸 잘 관리해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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