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6일간의 긴 추석 명절
뭘 얼만큼 드셨나요? 
 
저도 생각해보니 주야장천 많이 먹었네요. 
 
제 생일과 겹치는 행운으로
참으로 많이 먹어 풍족한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글을 쓰는 이 순간
뱃살이 늘어난 기분 때문인지
많이 먹고 손해 본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소화 효소가 부족하면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소화불량이 되면 

먹었던 음식이 뱃속에서 변질되기 시작하죠. 
 
탄수화물은 썩기 시작하고, 

단백질은 부패되며, 지방은 산패가 됩니다. 
 
그래서 결국 독소라는 것으로 자극을 해요. 
 
이때... 간이라는 장기가 힘을 씁니다.
간이 피곤해지기 시작하죠. 
 
이러한 간의 피로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간은 약해지고, 몸의 신진대사는 망가지며, 

점점 독소가 쌓여서 큰 병이 됩니다. 
 
왜 소화효소가 부족할까요? 
 
너무 많이 먹었거나, 인공식만 먹었거나, 

첨가물이 많은 음식을 먹었거나..
등의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명절 연휴에 많이 먹어서 생긴 증상은
우리에게 독소라는 흔적을 주고 
 
그 흔적은 병이 되는 지름길이 되며
살이 찝니다.
살이 찌는 습관은 곧 병이 생기는 습관이에요. 
 
소식하시고 단정한 식단을 즐기시구요. 
 
가을이 완연해지기 전에
효소단식이나 온수단식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