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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행복은 뱃속에서

by IMmiji 2023. 9. 20.

어느 날 야식을 과식한 후 소화가 안되어 잠을 설친 후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면.. 너무 쓰고 맛이 없습니다. 
 
반대로 자~알~ 자고 일어나서 쾌변을 하고 난 아침엔
콧노래가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날엔 쓴 커피도 달달하구요. 
 
우리의 건강과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뱃속의 소화기의 상태에 지배를 받습니다. 
 
장이 독소에 물들어있다면?
임파 계통이 더럽고 탁하다면?
소화가 안되어서 아주 심하게 답답하다면? 
 
콧노래는 커녕
우울해지기 십상이겠죠. 
 
우울하고 답답하면?
들어온 칼로리가 활기차게 분해가 안되어 

비만이 될 가능성은 몇 배 높아집니다. 
 
우울하고 답답하면?
독소 역시 더욱 빠르게 쌓이게 된답니다. 
 
친구 여러분...
행복호르몬은 뇌에서 만들어지지 않아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은
95%는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지고 

5%만 뇌에서 만들어진답니다. 
 
건강한 농부는
웃고 노래 부르며 행복한 노동을 하지만 
 
돈만 많은 병자는
힘들고 울면서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복 중에서 상당 부분이
뱃속에서 나오는 거였네요. ^^ 
 
추석 명절 연휴
현명하게 음식을 잘 드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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