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시

새해

by IMmiji 2023. 1. 1.

 

 

너 본 지 오래다

일 년이나 지났네

 

너를 만난 건

지난해 12월31일

오늘은 새해 1월1일

 

날마다 만나도

보고 싶은 너

하루를 못 보면

일 년을 보지 못한 듯

 

날마다 만나서 살자

순간순간 만나서 살자

마음으로 그렇게 하자

 

 

< 새해 _ 나태주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0) 2023.01.01
새해 새 아침에  (0) 2023.01.01
탱자 꽃잎은 날리고  (0) 2022.12.31
12월 시  (0) 2022.12.30
한 해의 종착역 12월  (0) 2022.12.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