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설레는 게 아니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지.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 같은 게 생기는 거야.
그래서 나를 더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그러니
설레지 않는다고
불안해할 이유도 없고
편안해졌다고 해서
다른 곳에 눈 돌릴 수도 없어.
사랑은 결국 마음을 평화롭게 해.
어떻게 얻은 마음의 평화인데
그 평화를 스스로 무너뜨리지는 마.
< 사랑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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