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십일월.. by IMmiji 2021. 11. 6.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 십일월 _ 나태주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우 직녀와 같은 11월 (0) 2021.11.13 11월 다짐 (0) 2021.11.12 11월의 기도 (0) 2021.11.05 호박 (0) 2021.10.31 시월을 보내며 (0) 2021.10.31 관련글 견우 직녀와 같은 11월 11월 다짐 11월의 기도 호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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