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교리 중에 이런 말이 있네.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이때 나를 싫어하는 한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 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그게 관건이야.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한 명만 보고
'세계'를 판단하지.
" 인생의 조화 "
[출처: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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