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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스토리

위로

by IMmiji 2019. 5. 15.






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다 울어내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냥 울어라.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견뎌내느라 고생이 많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너무 늦게 알아줘서 미안해.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단다. 
 
이루고 싶은 꿈도 사랑도 닿지 않고,
힘들어도 기댈 사람도 없고,
하루를 한숨으로 시작하고,
외로워진 밤에 내 마음을 달래줄 글로 마무리하고,
더 강해져야 된다는 강박감과 걱정에 잠을 설치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는 너에게
하루를 눈물로 사는 너에게
아무 말 없이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 




" 위로 "



 
[출처: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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