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기전까지는,
어떤 것을 했을 때만이
무언가를 해본 자만이
깨닫고 알게 되는 영역이 있다.
모든 부분에서.
말로 듣고, 보기도 하면서
지식적으로 알 수도 있지만
그건 지식일 뿐,
나의 경험이 아니다.
경험해 본 자만이 깨닫게 되고
알게 되는 영역.
가장 쉬운 예로
어릴 때는 어른들이 또는 부모님들의
충고가 별로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고,
우리가 그 어른들의 바톤을 받아보면
그제서야 깨닫고, 하나하나 알게 되는.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영역들이 생긴다.
그제서야 지나간 시간들과
그 충고들이 와닿는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알고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경험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그 자리에서 그 경험이란 것을
마주쳐야, 만나야 비로소
'경험했다' 라고 말할 수 있고
그 경험함에서만이 오는 것을
그 경험해 본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미련하고
그들을 바보같이 볼 수도 있지만,
경험한 사람들은 누가 뭐라던 신경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험해 보았으니까.
오히려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진짜들의 여유라고 해야 하나...
왈가왈부하기 이전에
당신이 먼저 경험해 보아라!
[ 경 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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