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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스토리

by IMmiji 2016. 9. 17.







사람에게는 쉼이 필요하다.

쉼이 없이는 지쳐버린다.


우리가 낮에 활동을 하고

각자의 일상을 마치고 밤이되면


우리는 지친 육체의 쉼을 얻기 위해

각자의 잠자리에서 쉼을 얻는다.


잠을 통해서 우리의 육체는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난다.


우리의 육체말고, 마음도

쉼이 필요하다.


마음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는 가슴쪽, 심장쪽에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 마음을 꺼내서 눕혀서

잠을 재울 수도 없다.


그러면 마음은 어떻게 쉼을 얻을까.


여행도 가보고, 술도 먹어보고,

힐링이라는 것도 해보고,


잠시는 나의 마음이 쉼을 얻은 것 같다.


그 순간이 지나고, 나의 자리로 돌아오면

금새 내 마음은 다시 힘들어한다.


그때, 우선 내 마음이 지고 있는 짐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내가 지지 않아도 되는

짐을 지고 있지는 않은지.


그 짐을 내려놓고, 정말로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쉼을 줄 수 있는 것.


휴식의 휴를 한자로 보면 나무에

사람이 기대어 쉬고 있다.


마음이 기댈,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나무.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이 기대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마음.

나무에 가서 쉬어라.


그 나무가 당신을 쉬게 할 것이다.




[     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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