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불안하다.
앞을 볼 수 없다.
그것의 앞을 예측한다.
그것은 겁나는 과정이다.
부정확하기 때문에.
항상 우리는 선택을 한다.
확률을 계산한다.
여러 예측과 판단, 사례등...
선택한다.
그리고 그 선택한 것에 갇혀
벗어나지 못한다.
'내가 잘 한 것일까?'
'내가 맞는 선택을 한 것일까?'
보통 확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지만
그것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었다.
그 다음에는 의심하게 된다.
'이것이 정말 맞을까?'
더 나은 예측을 하는 것은
이 의심에 익숙해지는 것.
그리고
인정하는 것.
내가 아무것도 모름을 인정하는 것.
어쩌면 더 나은 결정이라는 건
모순이다.
그때를 예측만 할 뿐
모르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
인정할 때
막연한 미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 확 률 ]
Written by u.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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