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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스토리

약점

by IMmiji 2016. 7. 14.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싶어한다.



권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신체의 약점인

배와 가슴을 가리고

파이팅 자세를 취한다.



이 약점을 공격 당하면

끝이다라는 생각.



이 생각으로 자신을 방어하며

사람에게 다가간다면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다.



나의 배를 보이는 것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것.



누군가와 먼저 친해지고 싶다면

그 사람의 배를 내어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나의 배를 먼저 내어주고

나의 벽을 낮추는 것.



이 사람이 이런 약점이 있구나,

도와주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를 깔보지는 않을까?

나를 약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나의 약점을 보이기 어렵다.



하지만 그 약점 뒤에

나에 대한 존경심과 강함은

그 약점 가운데에서도



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



그 약점 가운데 머물 것인가,

그 약점을 극복하고

한 걸음이라도 나아갈 것인가,



여러분은 어디에 서 계십니까?





[   약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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