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서
가장 기빨리게 하는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걱정과 더불어
자기 중요성이다
여기서
자기 중요성이란
나는 잘났다라는 생각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린 짜달시리 잘난 것도 없다
자기 중요성이 강한 사람은
상대방을 무시한다
내가 잘났으면
상대도 잘났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중요성이 강할수록
정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위의 자기 중요성은
상대를 낮추어야만 가능한
착취적이며 미성숙한 성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면에는 이러한
사고과정이 펼쳐진다
나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안다 내가 못났다는 사실을
겉으로는 잘난 척하지만
속으로는 열등감으로 가득찬 상태
이러한 불일치속에서
당신의 에너지는
쓸데없이 소모되는 것이다
남은 속여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나도 특별히 잘난 것도 없고
너도 특별히 잘난 것도 없다
이러한 사고를 가지면
관계가 굉장히 유연해지고
몸과 마음에 힘을 뺀 상태에서
좀 더 효율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나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든다
기대감이 줄어든다고 해서
퇴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신은 필히
정반대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발전과 성숙을 말이다
생각해보시길...
[ 자기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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