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녁에서 아침으로

◆ 저녁에서 아침으로 ◆

 

창세전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서

자기 백성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언약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는가 하면 예수님의 피로서 됩니다.

 

이 언약을 토대로 만물을 만들었습니다.

만물은 언약을 보여주는 도화지와 같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루를 저녁에서 아침으로 되어지는 순서를 밟고 있습니다.

 

이는 곧 타락에서 구원이 되는 과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만든 세상이 흑암과 혼돈 속에 처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이 말씀으로 빛과 어둠을 갈라내고,

궁창 윗물과 아랫물을 갈라내고,

땅과 바다를 갈라내는 일을 하십니다.

혼돈된 세상이 비로소 제 자리로 찾아 갑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위로 갈 것은 위로 가고 아래로 갈 것은 아래로 가게 하십니다.

이렇게 갈라내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백성과 지옥백성을 갈라내는 일들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엔 모든 인간이 한 통속이었는데

예수님이 오심으로서 두 부류로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갈라지는 것을 심판이라고 합니다.

이는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창세전 언약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세전 언약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자기 백성을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우린 죄 아래서 출생을 합니다.

이는 저녁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에 의하여 죄에서 건짐을 받습니다.

이는 저녁(흑암)이 지나고 아침(빛)이 된 것과 같습니다.

흑암에서 빛으로 건너옴에 있어 예수님의 피 흘리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셔야 합니다.

 

 

출처 : 울 산 목 양 교 회 蔚山 牧羊 ??

글쓴이 : 정낙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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