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치를 많이 얻은 사람은
그 ’가치‘를 자랑하다가 죽고,
그것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한탄하다가 죽고,
전부 그렇게 속절없이 가는 것입니다.
진짜 자기가 누구인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하고,
그렇게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보다 잘 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와 같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로서의
“나”를 발견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가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많이 남보다 잘 되려고 노력하고
남과 같이 되려고 노력하느라 시간을 허비합니까?
혹시 기대하는 바대로 되지 않으면
실망하고 낙담하고 자기 자신에게
“에이 이 빙신아, 나가 죽어라”
“너 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다”
이렇게 자기를 학대하지 않았습니까?
아닙니다.
그 껍질을 벗고 진짜 “나”를 보십시오.
황금같이 빛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보세요.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귀한 “나”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를 그렇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또 똑같이 그렇게 존귀하게 지음을 받은
다른 이웃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 김성수 목사 강해글 '사랑에 뿌리를 박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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