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만이 나의 세계입니다-잔느 귀용
오랜 시련을 통하여, 주님 곁에는 어떤 슬픔도 오래 동안 지속될 수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나의 주님! 얼마나 달콤한 경험들이었는지요, 오랜 추방의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든 장면들이 거룩한 사랑으로 감명을 받은 이들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거하는 곳마다, 그들은 당신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하늘 위든지 땅 위든지 바다 위에든지. 나에게는 이 세상의 어떤 장소나 어떤 시간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나의 나라는 모든 지역에 있습니다. 나는 어느 곳에서든지 평정을 찾고, 또한 근심으로부터 자유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찾는 장소도 있고, 피하는 장소도 있지만, 우리 영혼은 어디에서도 행복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함께라면, 떠나는 것이나, 머무는 것이나 모두 동일한 기쁨입니다. 당신이 계시지 않는 곳에 내가 버림을 받는다면, 그것은 정말로 두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진 곳은 없습니다.
주님, 당신만이 나의 세계입니다. 내가 나의 나라라고 주장하거나 소유할 수 있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의 모든 소망들이 만나는 지점, 나의 법이며 나의 사랑이신 당신 안에서만, 인생이 참으로 달콤합니다. 나는 이 아래에서는 아무 것도 붙잡고 있지 않습니다. 나의 여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떠나겠습니다. 조롱을 받아 아프고, 교만에 의하여 짓눌림을 당한다 할지라도, 나는 당신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인간들의 어떤 불쾌함도 하늘의 사랑으로 불타오르고 있는 사람들을 상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들과 악한 영들이 동시에 정죄하며 괴롭힐지라도, 그들에게는 우울한 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 그 분의 품 안에 치유가 있네! 내 영혼아, 너는 그 품을 이미 알고 있구나. 그 안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의 보호자가 될 것이며, 평화와 안전이 너의 보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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