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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먼 훗날...

by IMmiji 2013. 10. 3.

 

 

 

 

눈을 감으면

언제였는지 그리 오래전이 아님에도

기억속의 풍경들이 아련히

그리운 이름으로 떠오르는데

그 작은 골목길을 나서면

맑은 빛깔의 하늘이 내리고

향기 고운 바람도 불고

어디였을까

아마도 그건

내 안의 풍경이겠지.

 

너를 향한 물빛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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