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11 : 41)
하나님의 아들이 기도하실 때에는
오직 한 가지만 의식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아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 내 속에 계시다면
아버니는 언제나 나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의 유한한 몸에 나타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의 몸은 하나님 아들의
베들레헴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내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실 기회를 얻고 있습니까?
역사 속에서 나타나셨던
하나님의 아들의 그 분명하고 진실한 삶이
현재 나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습니까?
내게 발생하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
평범한 나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도록 합니까?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그날은 언제입니까?
바로 성령이 내게 오셔서
나를 실제로 주님과 하나 되도록 하는 날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통해
참으로 만족하신다고 느낍니까?
아니면 당신은 영적 침체 가운데 있습니까?
상식을 앞세워 하나님의 아들을
곁으로 밀어내서는 안 됩니다.
상식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지만
그분의 아들이 주신 선물은 아닙니다.
그분의 아들이 주신 선물은
초자연적인 감각입니다.
따라서 결코 상식을 왕좌에
앉혀서는 안 됩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알아보지만
상식은 아버지를 결코 알지 못하며
알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지혜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변화되지 않는 한,
결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유한한 몸이
주님께 완전히 굴복하는지,
주님께서 이 몸을 통해
매 순간마다 역사하시는지 살펴야 합니다.
주님의 생명이
매 순간마다 드러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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