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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사랑<LOVE>의 풀이

by IMmiji 2013. 5. 6.

1. Laugh!!

                                                                                       (웃어라!)

뿌잉3

사랑이란 웃는 것이다.

지치고 힘든 직장<사회> 생활을 하고

돌아온 남편의 얼굴은

굳어 있을 수밖에 없다.

힘이 하나도 없이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필요한 것이

아내의 웃는 얼굴이다.

아내가 반갑게 맞아주고

웃으며 '수고했다'고 해주면

하루의 피로가 순간에 다 날아갈 수 있다.

 

남편이 웃지 않는데 내가 왜 먼저 웃느냐며

아내가 웃지 않으면

그 가정은 웃음이 만들어질 수가 없다.

감정이 부족한 남편보다

감정이 풍부한 아내가 웃어야

가정에 웃음이 생긴다.

남편이 먼저 웃는 걸 기대하지 마라.

남편은 덜 된 존재이다.

여자가 먼저 웃어야

남자가 따라서 웃기 시작한다.

그럴 때 가정에 사랑이 생긴다.

 

 

Okay!!

                                                                           (괜찮아! 라고 말하라)

오케이2

열 두번 더 해도 괜찮은 말이다.

부부 사이에 있어 특별히 남편이 새겨야 한다.

아내가 실수하고 잘못해도

남편이 괜찮다고 말하며 넉넉하게 받아주면

아내는 남편을 따른다.

남편이 따지고 묻고 계산하면

아내는 오금을 펴지 못하고

남편이 집으로 오는 게 무서워진다.

 

아버지가 넉넉하게 괜찮다고 말해 줄 때

자녀들은 얼마나 넉넉한 마음으로 자라는지 모른다.

아빠와 남편이 가장 많이 해야 할 말이,

괜찮다!!이다.

 

 

Victory!!

                                                                   <당신이 이겼어!라고 말해주라>

굿잡

가정에서 아내들이 승리하면 안된다.

아내가 남편을 이겨먹으면 가정은 안된다.

남편들을 이기게 해주라.

당신이 최고다!

당신만한 남자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주라.

 

남자가 아내로부터 인정을 받고,

아내로부터 박수를 받아야 한다.

아내가 남편에게 '당신 뜻대로 하라'는

말을 들으면 기가 산다. 

자신감이 생긴다.

 

아내가 무수리가 되는 건

머슴의 아내일 때이다.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늘 지도록하면

남자는 머슴같은 마음으로 살고,

그러면 세상에 나가서 경쟁할 수 없고

이길 수 없게 된다.

 

남편이 집에서라도 힘을 얻고 나갈 때

자신감을 갖고 세상에서 신바람나게 산다.

그때 옆에 있는 아내가 공주 내지는 여왕이 된는 것이다.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은 이것을 잘 새겨야 한다.

 

 

Erase!!

                                                                                    <지워라!!>

샤방3

지우개 - 부부가 같이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 두 개 쓰고 다 떨어지면 안된다.

허물이 가장 쉽게 들추어지는 곳이 가정이다.

지우개가 없으면

가장 재미없는 곳이 가정이 된다.

흠투성이 실수투성이인 곳에서

무슨 존경과 사랑이 나올 수 있겠는가.

 

지워주어야 한다.

남편들은 아내의 실수와 허물을

지우고 덮어주어야 한다.

아내들도 그래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모든 것을 들추어내는 세상에서,

가정에서만큼은 덮어주고 가려주고 지워주어야

숨을 쉴 수가 있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사랑<Love>이 이루어진다.

부부의 이런 사랑하는 삶 속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해진다.

 

 

 

 

HAAA

이 내용은,

어제 주일 설교 중 담임 목사님께서

결혼 예배를 드릴 때 자주 인용하시는,

송길원 목사님의 '사랑의 풀이'에서 전해주신 말씀이다.

그것을 또 나는 이렇게 블친들과 나누려고 

정리해서 옮겨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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