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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장맛비 개인 날

by IMmiji 2024. 7. 16.

 

 

활짝 장맛비 개었습니다

 

새빨간 봉숭아 눈부십니다

 

맴 맴 매미들 울어 댑니다

 

이젠 장맛비 개었습니다

 

잠자리도 좋아서 날라 댑니다

 

우리들은 고기잡이 개울 갑니다

 

 

< 장맛비 개인 날 / 권태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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