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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요점만 말하기)

by IMmiji 2024. 3. 3.

 

대화 도중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야?”라는 반응이 있다면 

상대방의 집중력이 흐려졌다는 뜻이다. 
 
대화할 때 물 흘러가듯 편안하게 듣는 사람도 있지만,
핵심을 먼저 들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가 아닌 직장에선 더욱 그렇다. 
 
흐름이 매끄럽지 않은 글을 읽기 힘든 것처럼
말도 마찬가지다. 
 
주제 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대화에 피로를 느끼게 된다. 
 
어쩌면 ‘이 사람과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들어주기 힘들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야기꾼들은 이 소재, 저 소재를 마구 가져와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구성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 
 
나는 말을 잘하려면
두괄식으로 결론 먼저 이야기하기를 권한다. 
 
논리적으로 말할 자신이 없다면,
주제부터 이야기하는것이 좋다. 
 
청자의 집중도도 높이고 나도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일관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된다. 

 

< 요점만 말하기 >


『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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