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로 인한 고통은 대개
‘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낀 누군가가
현격히 더 좋은 경험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될 때 찾아온다.
예를 들어,
어제까지 나랑 비슷한 성적이던 친구가
갑자기 성적이 오르면
신경이 쓰이는 것처럼 말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나는 비교하는 마음을
‘나의 정과 욕구가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알려주는 시그널로 사용한다.
그리고 자극에 대한 반응을
둘 중 하나로 단순화했다.
자극이 오면 고통스러워하기보다
‘어떻게 했을까? 나도 한번 방법을 알아볼까?’ 하며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알아도 그렇게는 안 할 거잖아.
에너지 쓰지 말자’ 하며 관심을 끄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자극받지는 않는다"
<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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