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음식을 먹으면 독소가 쌓이기 쉽습니다.
살아있는, 효소가 풍부한 음식은 독소가 잘 쌓이지 않구요.
또한 숙변을 잘 배출하면 독소는 쌓이지 않습니다.
장의 벽이 늘 깨끗할수록 좋은 이유에요.
그렇다면 독소를 배출하면서도
장에도 좋은 게 무엇일까요?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를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는
가장 큰 독소인 숙변을 배출하는데
식이섬유가 직접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효소의 먹이가 되는 게 바로
식이섬유이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에는 두종류가 있어요.
불용성 식이섬유 ==> 물에 녹지 않아요.
수용성 식이섬유 ==> 물에 녹아요.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채소류입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초류와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수분과 결합하여
장속의 불필요한 수분을 같이 배출하기에 의미가 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숙변같은 찌꺼기와 결합하여 배출시키기에 의미가 강합니다.
그래서 두 개를 섞어서 드셔야 하는 이유죠.☆
예를 들어
미역초무침을 드시면서 양배추 샐러드를 드셨다면?
양배추 샐러드에 과일을 넣어 드셨다면?
님은 이미 영리하게 잘 하고 계시는 분이랍니다...*
'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더 움직이세요 (0) | 2023.09.16 |
---|---|
가을 기도 (0) | 2023.09.13 |
세종대왕 식단 (0) | 2023.09.07 |
아침 체온 (0) | 2023.09.06 |
사자가 내장을 먹는 이유 (0) | 2023.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