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체가 된 삶을 살아가려
부단히 애쓰는 것만이,
내게 부서지지 않는
안식을 안겨주리라는 것을 이젠 안다.
몸은 정직해서 어딘가 잘못되면
그대로 표가 나지만,
마음은 지나치게 새침해서
제때 살펴주지 않으면 영영 토라진다.
내 마음과 가장 가까이에 머무는 나만이
그 역할에 둘도 없는 적임자라는 것.
공생에는 항상 양보와
사려 깊은 경청이 필요하다.
"나만이 나를 도울 수 있다"
<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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