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실내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켜놓고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런 후 겨드랑이 체온을 한번 재보세요.
아침 점심 저녁 3번 나누어서 체온을 재보세요.
현대인들은 체온이 36도를 넘지 못하는 이가 상당수랍니다.
대부분이 35도 정도이고
심하면 35도를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35도는 체내에서
암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증식을 하기 시작하는 온도이며
34도는
물에 빠진 사람이 34도를 기준으로 아래로 가면
살 가능성이 확 떨어지기 시작하는 온도입니다.
얇은 옷에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며
에어컨 아래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릴 이유가 없어지면서
몸에 고인 수분이 배출이 안되고
이 불필요한 수분이 쌓여서
더욱 차가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이런 분은 냉증이에요!!!
a. 얼굴빛이 붉은 데 입술은 푸르스름합니다.
b. 몸은 덥지 않은데 손발이 축축하며 몸에서도 땀이 나기도 해요.
특히 여름철에 식은 땀이 나면서 축축할 때
사우나에서 땀을 내고 체온을 높이면 증상은 확 가시구요..
c. 배가 차다. 이건 단 한 가지 사 실 만으로로
냉적, 냉증의 가장 큰 증상이고
d. 생리불순이 있으며
e. 대변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f. 자주 붓는다.
( 쉽게 붓는다는 것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이 많다는 의미이고
무릎이 아프거나 습도가 높은 날 컨디션 저하가 되면
이는 냉증입니다.)
사우나 혹은 반신욕 혹은 운동으로 체온을 높인 후
저녁이 되면 몸이 더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이런 기분을 자주 느끼시는 게 여름 건강의 시작이에요...*
'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장질환 (0) | 2023.06.21 |
---|---|
여자 나이 알 수 없다 (0) | 2023.06.16 |
건강한 수면법 (0) | 2023.06.14 |
여름엔 해독하세요 (0) | 2023.06.13 |
우울증 치료 음식 (0) | 2023.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