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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나에게 너그러워지자)

by IMmiji 2023. 2. 7.

 

인생은 변수의 연속이다.
매일 같은 패턴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일부러 저지른 일이 아니어도
실수는 어디에서나 생기기 마련이다.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나를 돌보는 일이다. 
 
그 시작은
내 안의 모든 감정을 인정하는 것. 
 
내 인생에 기쁨과 환희 같은
긍정의 감정만 있으면 좋겠지만,
불안과 분노도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그 감정들이
지금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감정의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 나갈 때,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완벽 없이도
오늘의 나를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나에게 너그러워질 차례다.
그 정도의 여유는 부려도 괜찮다. 

 

< 나에게 너그러워지자 >
 
'행복을 담아줄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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