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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과식의 시대

by IMmiji 2022. 11. 16.

과식은 병의 큰 원인입니다. 
 
우리의 몸은 긴 공복의 준비가 되어있는데
현대인은 늘 과식의 상태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뱃속을 자꾸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병이 생깁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도시락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볶음 고추장 도시락, 매콤 불고기 정식 도시락, 한판 도시락
7찬 도시락, 우삼겹 도시락... 등등.
먹을 게 참 많아 좋긴 해요.

하지만 이런 시대에 동반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혈당이 되면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혈당을 자체적으로 올려주는 호르몬들이 분비됩니다. 
 
스스로 극복하는 좋은 호르몬의 작용이며
그 종류는 무려 10가지가 됩니다.
아드레날린. 글루카곤. 티록신 등등...

하지만 혈당이 너무 높아졌을 때 

혈당을 낮춰주는 호르몬은 단 한 가지!!!
인슐린뿐이에요.

늘 잘 먹게 되면

인슐린만 자꾸 분비되는 상태가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병이 생기는 게 아니라

너무 먹어서, 쉬지 않고, 공복의 상태가 없기에
병이 생긴다는 사실

풍요의 시대에 생긴 현대인의 고민이겠죠.

학창 시절 김치와 검정콩 반찬에
계란 후라이 하나 밥 위에 올려서 싸가던 
 
소박한 추억의 도시락이 생각나는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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