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을 맛있게 먹고 수박을 한 입 먹는 여름밤은
소중하고 아름다움 가득한 시간입니다.
어떤 날엔 치맥도 즐기고...
그렇게 행복을 만끽하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우린 숙제는 꼭 해야 해요.
다음날엔 꼭 아침 공복은 더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오전에 수분은 제한하시고
사우나 다이어트 등을 해서
빠른 시간에 제 자리로 가는 지혜가 필요해요.
여름엔 너무나 좋은 태양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덥다는 이유로 냉수를 자꾸 마시고 에어컨을 너무 가까이하게 되면
모공 사이로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 뱃속에 쌓이게 되고
벌컥 마셔대는 냉수로 인해 뱃속 단전의 온기가 싸늘하게 식어버려서
가을에 찬바람이 불면서 이상하게 금세 살이 팍팍 찌게 된답니다.
여름날, 사우나 혹은 운동으로 진하게 흘린 땀을 흘린 뒤
저녁에 고실고실한 피부 촉감을 느끼며 잠자리에 드는 기분...
그 상쾌한 기분은 몸속의 노폐물뿐 아니라
여러 잡념이 함께 사라지는
깨끗한 영혼과 육체가 하나가 되는 걸 느끼는 순간이 됩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깨끗함과 건강함을 위한 과정이기에
여름은 해독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절이며 ,
독소가 배출이 되기 때문에
몸이 깨끗해지어 생명력이 높아지면서
지방마저 분해할 수 있는 찬스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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