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잘하라고, 열심히 하라고
가르치듯이 말하는 것보다
상대에게 넌 이게 문제라고
지적질을 해대는 것 보다
그냥 지어주는 미소가 더 힘이 된답니다.
제가 총각 시절
한의원을 개원하여 진료를 하던 서른한 살...
모든 게 어렵더군요.
공부할 것도 많고, 고객분들에 대한 서비스도 제 몫이었고
심지어는 내원고객이 첫날에 몇 명에 불과했으니까요.
진료를 마치고 고민을 하면서
무거운 걸음으로 집에 돌아오면
집에서 놀고 있던
강아지가
저를 그렇게 반갑게 맞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드러누워 꼬리를 흔들어대며
자기를 예뻐해 달라고 눈웃음 치는
그 강아지를 보면서
아...!!
이 강아지는 내가 곤궁함에도 날 좋아하는구나... ^^
라는 고마움까지도 생기더군요.
“
집안의 가장에게
늘 웃고 힘이 되어 주세요.
그냥 좋아해주시고 웃어주시고
그게 바로
가장이 열심히 달리도록 만들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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