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봄꽃 향기로
싱그런 물결속에 피어
기쁨의 메아리 치기에
아름다운 사월이어라
살포시 내 가슴 열고
새 꿈을 다시 노래하자
춤추자고 손 내미는 봄
아름다움 물결치기에
잠자던 시인 깨어나
신탁의 미래 향해 꿈꿔
파아란 들녘의 향그럼
희망 노래하는 봄속
진정 그대의 이름
아름다운 봄이라고
내 마음의 향그럼에
4월을 부르렵니다
< 아름다운 4월의 봄(사월의 찬미) / 은파 오애숙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유화 (0) | 2022.04.28 |
---|---|
4월의 봄날 (0) | 2022.04.26 |
오후 (0) | 2022.04.23 |
저를 사랑하는 솔희 (0) | 2022.04.22 |
옛날 비디오를 보면서 (0) | 2022.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