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가을 꿈 by IMmiji 2021. 11. 19. 펄럭이는 지구의 치맛자락에천연염료로 고운 물을 들일 수 있다면 돋아나는 어린 잎새에게예쁘게 물드는 법을 귀뜀해 줄 수 있다면 고요히 물러나야 할 때노란 은행잎처럼 바람 열차에 올라탈 거야. < 가을 꿈 / 남정림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가는 힘 (0) 2021.11.24 11월의 시 (0) 2021.11.24 11월,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0) 2021.11.19 십일월 (0) 2021.11.17 11월 길섶에서 (0) 2021.11.16 관련글 살아가는 힘 11월의 시 11월,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십일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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