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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고독

by IMmiji 2021. 11. 14.

 

넓은
세상에
갇혀 있는 마음

사람들 속에
외토리로
남은 모습

스스로 만든 감옥

 

 

< 고독 /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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