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한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
이 이름이 넘어지지 않게
안아 주옵소서.
세상의
쓰디 쓰고
아프고
쓸쓸한 잠은
저의 것이 되게 하옵시고
그의 이름은
새벽별이 되게 하소서.
<한 영혼을 위하여 -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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