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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촛불 I

by IMmiji 2013. 12. 13.

 

 

 

촛불 하나가

 

내 안에 가득한

 

그대 생각을 태우고 있습니다

 

태워도 태워도 끝이 없는

 

그리움인 줄 모르고

 

 

[ 촛불 I - 윤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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