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추억 by IMmiji 2013. 12. 4. 어디라 없이 문득 길 떠나고픈 마음이 있다 누구라 없이 울컥 만나고픈 얼굴이 있다 반드시 까닭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분명히 할 말이 있었던 것은 더욱 아니다 푸른 풀밭이 자라서 가슴 속에 붉은 꽃들이 피어서 간절히 머리 조아려 그걸 한사코 보여주고 싶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추 억 - 나태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 (0) 2013.12.05 평안을 위하여 (0) 2013.12.05 호 수 (0) 2013.12.04 맛을 아는 멋진 사람 (0) 2013.12.02 강 (0) 2013.12.01 관련글 섬 평안을 위하여 호 수 맛을 아는 멋진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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