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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성경의 최고봉

by IMmiji 2013. 9. 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요 3 : 16~17 )

 

 

이 말씀을,

그레이엄 로츠<엔젤 선교회 대표>는,

'성경의 북극성' 이라고 했다.

과거에 배를 타고 항해하던 뱃사람들이나 나그네들이

방향을 잃었을 때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았듯이,

요한 복음 3장 16~17절 말씀은,

인생 나그네길을 가는 우리에게,

본향을 찾아가게 하는 방향키와 같다는 것이다.

나그네길을 마치고 본향으로 갈 때

좌표를 찍어주는 그런 '말씀'이다.

 

프랭크 페이지<미국 남침례교회 총회장>는,

이 본문을 일컬어  '성경의 에베레스트산'이라고 했다.

이 지상에서 가장 높은 산,

그 에베레스트에 오르면, 모든 것이 다 보이는 것처럼,

요한 복음 3장 16~17절을 옳게 이해하고 깨닫고

믿어지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본성, 본심을 알게 되고,

우리를 향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말씀이다.

 

 

 

요한 복음 3장 16~17절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

성경 전체를 다 읽지 못하더라도,

그 안에서 너무나 명쾌하고, 너무나 깊고,

그러면서 너무나 단순한 하나님의 본성과 본심,

세상 경영과 인생 경영의 목적과 방법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준다.

즉, 이 말씀은  성경과 복음의 '핵심'인 것이다.

 

 

         

 

오늘 설교 앞부분의 말씀인데,

인상 깊고 은혜가 되어 나름 간단히 정리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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